201123 애로부부 17회 나만 빼고 모두가 모른척하는 남편의 불륜(+스포 포함)

사랑과 전쟁보다 더 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오늘의 사연은...?

 

201123 애로부부 17회 [나만 빼고 모두가 모른척하는 남편의 불륜]

피부과 전문의 남편과 결혼하여 20년 간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연자 아내 분. 

행운의 여자, 전교 1등인 아들, 아프신 시어머니도 잘 돌봐주는 평생 최고의 내조의 여왕, 엄마, 며느리로 살아온 줄 알았다. 

어느 날, 남편의 병원에 갔는데.. 병원 직원이 윤실장에게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느낌이 이상하게 든다.. 

그리고 남편의 이상했던 행동이 떠올랐는데.. 

결혼 기념일 남편의 병원에 깜짝 방문한 사연자 아내분은 남편이 윤실장과 찐한 스킨십을 하는 것도 보게 되고.. 무려.. 10년 간 내연관계였음을 알게된다...

이 부부에게 숨겨진 사연은..? 

.

.

.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

 

친정 어머니, 친 남동생은 윤실장에게 금전적인 목적으로 자신의 딸, 누나인 사연자가 아닌 윤실장에게 '사모님'이라고 부르며 내연관계를 돕고있었다. 그리고 남편의 복수를 한 사연자를 친했던 사모님들까지도 사연자 아내분을 무시하며 조롱했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는, 살얼음판, 지옥과 같은 세상을 사연자 혼자 견디다가 사연을 보내게된다.  

윤실장은 10년간 의사 남편의 애첩(?)으로 병원에서 엄청난 실세라 병원 내 모든 의사들, 직원들까지 사모님~하며 비위를 맞춰주고있었다. 병원 내 또 다른 직원인 사연자의 친 동생은 약품을 밀수하다 매형에게 들켜 매형의 내연관계를 숨기기로 한다. 친정 어머니 또한 동생 생각하라며, 이기적이라며, 잘난 남편 데리고 사는 숙명?이라고 생각하라며 참으라고 한다.

 

남편과 윤실장에게 복수를 하고 싶지만, 주위에 도와줄 사람 하나 없었고, 혼자 복수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했으며 그 둘은 너무나 교활한 나머지 오히려 사연자를 따돌린다. 사연자는 큰 맘 먹고 남편의 학회발표회에서 발표자료를 바꿔치기해 학회 동료 의사들에게 윤실장과 남편의 스킨쉽 사진을 뿌렸고 이렇게 복수를 성공하는 줄 알았으나.....

 

오히려 화살은 사연자에게 돌아왔다. 의사 사모님들은 사연자와 어울리기 싫어했고, 뒷담화를 했으며 상간녀 윤실장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며, 사연자 아내 분을 친정식구들에게까지 버려진 우스운 존재라며 엄청난 모욕을 준다.

 

속터지는 속터뷰!

캠퍼스 커플 출신, 동갑내기 부부

 

개그맨 남편 분 김완기 씨!

♡

아내 분 민경선 씨!

불멍? 물멍? 타오르는 불을 보며, 수족관 속 물고기를 보며 점점 자연과 하나가 되는 남편이 서운한 아내 분...

 

과연

100만원의 상금은 남편, 아내 중 누가 타게될까?

 

 

👇201123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17회 유튜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