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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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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미디어에서나 책에서나 "자존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존감이 낮은 것이 원인이다.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이런 얘기가 많이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은 무엇일까요?

 

자존감을 자아 존중감을 줄인 말로,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입니다.

 

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말 그대로, 나 자신부터가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야합니다. 나 자신 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타인은 그런 나를 존중할까요? 그럼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 5가지

 

첫째,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나에게도 건강한 음식을 먹인다. 강아지에게도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을 해주고 먹이고 싶은데, 나 스스로에게는 막상 챙겨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창한 요리까지는 아니어도 건강한 주스 한 잔, 샐러드 한 그릇을 챙겨준다면 건강도 챙기고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담긴 선물을 해준다.

첫번째에서 말한 집안 청결을 유지하자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나는 디퓨저, 향수, 바디로션, 핸드크림을 내 자신에게 선물해주세요. 아침에 출근할 때, 외출할 때나, 저녁에 샤워를 마치고 바디로션을 발라주고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물씬나는 방에서 있다보면, 밖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때문에 흥분했던, 지쳤던 마음이 안정되고, 짜증났던 일 부정적인 일들이 슬슬 잊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밖에서 치였던 나에게 소소하게 해주는 선물은 나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는 방법입니다.

 

셋째, 집안을 정돈한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1

집안 청소를 하는 것은 돈을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이기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나 심리상담가들은 집안을 자신의 생각, 심지어 지출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집안이 깨끗하고, 정돈 되면, 내 마음상태도 정돈되어 있는 것이고, 계획, 가계부, 씀씀이까지도 정돈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어지러진 물건은 제자리에 두고, 설거지는 쌓아놓지 않고, 화장 지우고 제대로 정리안해둔 것들, 책상 위에 널부러진 책들과 영수증들, 쓰레기는 버리고, 침대 위도 정리하고 잠에 들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치고 일어나면 깔끔한 내 방, 내 집을 보면 아침 공기도 달라지고, 세상이 더 밝게 보이고, 그 기운으로 나를 더 사랑하고, 더 성장하고, 더 주옥같이 보내고 싶은 맘이 뿜뿜합니다.

 

넷째, 나에게 더 알아본다.

생각보다 나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청소년기에는 학교에서 "나는 누구인가. 나의 적성은 무엇인가"를 숙제로 강제적으로 하기도 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막상 나에 대해서 알 생각 조차도 한적이 없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을 모른채 살아가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이룬 게 없는 것 같고, 삶의 의미와 나의 가치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이 문득 듭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2

시중에 나에게 질문을 해보면서 생각해보고 대답을 하는 다이어리들, 앱들이 나왔습니다.저는 현재 QuestionNDiary를 사용하고 있는데, "당신은 행복한가요? 내가 갖고 싶은 것? 이상형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굉장히 간단한 질문부터 생각치도 못한 질문들까지... 막상 다이어리에 적자고 하니 대답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여러 질문을 대답해보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고, 마음정리도 하고 나의 과거와 현재를 그 자체로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다섯째, 내가 잘하는 것을 계발하여 성취감을 느낀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3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나의 가치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계발하여 뿌듯함을 느끼고, 누군가가 인정해주고 응원해주면 나를 더 존중할 수 있겠죠?

내가 찍은 사진, 그림들, 글귀들, 생각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것도 좋고,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올려보는 것도 좋고, 누군가가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한 반응을 보세요. 누군가가 내가 한 것을 좋아하고 응원해주고, 기다리는 것을 느끼면 더 나를 사랑하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에서 그자체로 소중하고 가치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스스로를 더 보듬어주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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