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인간관계가 잘 안될 때, 내 일이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생각한 만큼 잘 풀리지 않을 때 급격히 우울해지고 답답해지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우울감이 한달에 2번정도는 찾아오는데 오늘은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감과 우울증의 차이

'우울증'은 우울장애라고도 불리는 데, 의욕 상실과 우울감으로 인해 인지 및 정신·신체적 증상이 나타나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병을 말합니다. 따라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반면 '우울감'은 일시적으로 충격적인 일을 계기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교적 확실한 원인이나 계기가 있으며, 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변 환경을 바꾸거나 스스로의 의지를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테스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울증 예방 가이드라인

사람은 누구나 우울감이 올 수 있습니다. 한번도 우울하지 않다.. 이게 오히려 더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지치고, 답답하고, 울고 싶어지는 우울감이 올때,  얼마든지 개인적인 의지로 회복 할 수 있습니다.

 

1. 되도록이면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새벽 1시 전에는 잔다.

우울감을 겪어본적 있으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여러분들은 언제 제일 우울하고, 슬픈음악을 들으면서 울고 싶었나요? 저는 어두컴컴한 밤인 것 같습니다. 마치 어두컴컴한 공간에, 우울감이 밀려올 때는 햇빛 한점없는 시간에 세상에 나 혼자만 스스로 분투하고 있는 것 같고, 아무도 도와줄 '동아줄'을 내밀고 있는 것 같지 않고.. 또 다시 햇빛을 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자주 우울감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늦어도 새벽 1시 전에는 잠들어 우울에 빠지는 어두운 새벽시간을 줄이는 것이 우울감에서 벗어잘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집 안을 정리한다.

집 안은 내 마음 상태와 생활 상태를 대변합니다. 어지럽고, 정돈되지 않은 집, 설겆이가 쌓인 집 쓰레기를 아무데나 널부러 놓은 집은 마치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무기력해서 정돈하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보옂주죠. 저도 자기 전에 하루의 모든 일과를 끝내고 방을 정돈하고 디퓨저를 놓고 자고 일어났을 때 더 생활력있고, 깔끔하게 정돈된 방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오늘 하루도 더 생산적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반대로, 널부러진 방을 보면.. 침대에서 더 자고 싶고, 만사가 귀찮고,'내가 그렇지 뭐' 하면서 우울해지고 미루고 또 미루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더 우울감이 늘어나겠죠? 따라서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방을 정돈하는 것은 곧 내 마음을 정돈하고, 더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운동을 한다.

운동은 다이어트와 체력관리를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몸 안에 있는 독소를 빼고, 체력활동을 하면서, 헉헉 숨이 차오르고 힘들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기도 하죠. 또, 운동의 한자는 운세할 때운運과 움직일 동動을 씁니다. 즉, 운을 움직이는 것! 운동을 하는 것은 더 긍정적인 좋은 기운을 발산하는 방법입니다. 내 몸안에 있는 나쁜 기운을 배출하고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운동을 하는 것은 우울감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햇빛을 바라본다.

우리가 아파트를 고를 때, 왜 조명권, 햇빛이 들어오냐 안오냐를 중요시 하는 걸까요? 예전에 저는 햇빛이 중요하다는 것을 몰라서 햇빛 안들어오는 방에 살아본적이 있습니다. 햇빛이 안들어오니, 마치 아침도 아침같지 않고.. 계속 어두운 생각만 하고, 환기도 잘 안되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답답해서 규칙적이고 생산성있는 생활을 못하겠더라구요. 그 이후 저는 햇빛을 가장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 의학에서도 햇빛을 쬐면 뇌에서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5. 시간을 쪼개서 생활한다.

우울감은 생각이 많아질 때 오기가 쉽습니다. 그럼 왜 생각이 많아지는 것일까요? 생각은 할일이 없을 때, 많아집니다. 내가 무료하고, 시간은 많고, 넘치는 시간을 활용을 못하고, 성취감을 못느끼겠고.. 이러면서 우울감이 옵니다. 해놓은 게 없고, 세월만 흐르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럼, 생각을 없애는 법은 무엇일가요? 시간을 쪼개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시간, 즉 데드라인을 정해두고, 할일을 하게 되면, 다른 부정적인 생각도 줄어들게 되고 이는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내가 정해놓은 데드라인대로 일을 처리한 나를 보고 성취감도 느껴서 오히려 목표지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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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정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울감이 온다면, 그런 나에 대해서 나약하다, 실패자라고 여기지말고, 사람들은 누구나 우울감을 느낀다는 것, 나의 우울한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고, 위 방법을 실천하신다면 빠르게 우울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